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전 직원들이 항아리보쌈을 찾아 응원과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아산시보건소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의 음식점을 찾아 응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보건소 직원 35명이 지난 18일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가면서 2주 동안 문을 닫았던 ‘항아리보쌈’ 식당을 찾아 점심식사를 하며 응원한 것.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격리기간이 끝나고 운영을 재개한 음식점을 찾아 어려운 여건을 공감하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건소 건강증진과 전 직원이 참석했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한 상태지만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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