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회장 이명옥)는 16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위해 후원금(100만 )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

이명옥 회장은 “자원봉사회 회원 여러분과 뜻깊은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일선에서 애쓰시는 의료진들게 힘내시라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같은날 오후 5시 서구 만년동 서구보건소(소장 박경용) 선별진료소 의료진들에게 과일, 음료, 간식 등 후원물품으로 전달됐다.

대전 여성가족원 자원봉사회는 지난 205년 창설, 6개팀 5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복매장 운영 수익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소외계층에 반찬 전달 및 장학금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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