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수삼센터, 농협수삼랜드번영회 동참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인삼업계의 코로나19 관련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인삼업계의 코로나19 관련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금산군은 금산인삼 관련업계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 릴레이가 확산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금산수삼센터와 농협수삼랜드번영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써달라며 금산인삼을 후원했다.

금산수삼센터에서는 1000만 원 상당의 수삼 700세트를 아산의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냈다. 배송 방식은 가능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택배를 이용했다.

농협수삼랜드번영회에서도 홍삼액 43박스(시가 300만원)를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에 택배로 전달했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금산고려홍삼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억8000만 원 상당의 자사제품 ‘고려홍삼생기정203’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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