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마니의 집 진뫼관 구자문 대표, 코로나19로 식사후원 중단에 안타까운 지원

심마니의 집 구자문대표
심마니의 집 구자문대표

‘심마니의 집’ 진뫼관 구자문 대표가 ‘서산시 드림스타트’에 장뇌삼 농축액을 후원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장뇌삼 식사(30만 원 상당)를 제공하고 매년 말 100만 원 상당의 쌀을 지원해온 구자문 대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식사 후원이 중지되자 장뇌삼 농축액을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시는 후원 받은 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점이 없는지 살폈다.

김종민 여성가족과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서산시에서도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주도의 선진아동프로그램이다.

한편 진뫼관 구자문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2012년 시장상, 2015년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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