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까지 의견 접수... 4월 29일 공시

대전 서구는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만 621호의개별주택가격(단독, 다가구 등)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람과 의견을 접수 받는다.

17일 구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주택가격을 결정해 공시하기에 앞서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들어 공정한 가격을 공시하기 위한 사전절차다.

의견 청취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9일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서구청 세무1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인터넷 대전광역시 세정도우미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등은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 의견은 적정여부 재조사와 한국감정원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해 준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조사ㆍ산정된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도 같은 기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받는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무1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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