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60대 남성, 충남 116번째 확진

충남 홍성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홍성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 홍성군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홍성군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16일) 발열 증상을 보여 홍성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감염검사를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3일부터 3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경유해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충남 116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기록됐다.

보건당국은 이 남성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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