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3명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전담팀(T/F)을 구성, 2020년 추진사업에 관한 회의를 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은 23명으로 구성된 푸드플랜 전담팀(T/F)을 꾸렸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김선식 농촌공동체 과장과 먹거리 관련 업무팀장, 읍면 산업팀장,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기획생산 담당자 등으로 팀을 구성하고 지난 13일 1차 회의를 통해 현재 추진상황과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푸드플랜 전반에 대한 이해교육에 이어 2019년 학교급식 공급량과 금액 등 실증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올해 예상 출하량 등을 분석하고 각 분야별 공동목표를 설정하는 등 업무를 조정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군수품질인증제 등을 본격 실시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과 안전한 먹거리 공급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학교급식, 복지급식 등 소비확대와 대전 직매장, 서울 도농상생사업 등 판로개척을 통해 획기적인 농업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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