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당초 633억에서 3213억으로 확대 발행
- 문진석 예비후보, “천안 지역화폐 2000억 규모로 확대 추진”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국회의원 경선에서 승리한 문진석 예비후보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충남도의 지역화폐 확대 발행 결정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충남도(도지사 양승조)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당초 633억원 보다 407% 증액된 지역화폐 3213억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지난 2월 출마 선언 당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천안의 지역화폐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면서 “이번 충남도의 결정을 적극 환영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문진석 천안갑 예비후보는 “천안의 지역화폐 규모를 2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줄 것을 충남도와 천안시에 촉구하며, 당선 후 첫 번째 현안으로 지역화폐 확대 발행을 조속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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