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관련 최대 8개사 선발 업체당 최대 1억1400만원 지원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기업 공용공간 모습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맹창호, 이하 진흥원)은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입주를 희망하는 콘텐츠기업 최대 8개사를 오는 17일까지 공모한다.          

입주공간구성현황 및 입주조건은 진흥원 홈페이지(www.cti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업체당 최대 1억1400만원의 사업 고도화자금이 지원되고 별도로 벤처 캐피털(VC) 연계를 통해 투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업육성을 위한 액셀러레이팅과 지역대학 기술연계 및 인력매칭 프로그램도 지원된다.   

입주대상은 액셀러레이팅 업체와 콘텐츠 관련기업 또는 단체 등으로, 입주적합성과 경쟁력, 사업계획, 성장잠재력을 서류심사와 발표평가(프레젠테이션)를 통해 선발한다.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에는 현재 17개 콘텐츠 관련업체가 입주해 있다. 입주면적은 업체당 61.05~120.39㎡(공동시설 포함)로 월 임대료는 ㎡당 1,900원이다.
 
맹창호 진흥원장은 “충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는 교통요지인 KTX천안아산역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갖고 있다”며 “육성센터를 중심으로 충남의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기업의 기술융합단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