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세계로 확산하면서 대전 서구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구에서 관리하는 공중화장실 96개소에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감염 여부 검사를 위해 설치된 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공원 등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에 대해 산불 진화 차량과 3인 1조의 공중화장실 외부 방역 요원을 구성해 매일 10여 곳의 공중화장실에 세심한 외부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96개소를 6권역으로 나눠 1일 2회 이상 내부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