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11일부터 시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스마트 포털 '세종엔'을 통해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시가 11일부터 시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스마트 포털 '세종엔'을 통해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시는 11일부터 시가 운영하는 위치기반 스마트 포털 '세종엔'(www.smartsejong.kr)을 통해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를 제공한다.

세종엔은 날씨, 길 찾기, 목적지 주변 행사정보, 관광지, 맛집, 버스정류장, 주차장, 블로그 등 74가지 도시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개인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 정보를 제공한다.

휴대전화나 컴퓨터를 이용해 세종엔에 접속하면 내 위치를 중심으로 지도상에 공적 마스크 구매가 가능한 곳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
 
판매가 끝난 곳은 빨간색으로 나타나며, 판매처별 재고량도 알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날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공개한 공적 마스크 판매 데이터에 기반해 구축됐다.

장민주 스마트도시과장은 "'공적 마스크 5부제' 시행에도 여전히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분들을 위한 것"이라며 "서비스가 안정화되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리겠지만 차차 개선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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