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는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1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대덕구 부조리 신고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횡단보도 야간 보행자 안전을 위한 투광기 설치 조례안, 1인 가구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조례안, 건강가정을 위한 부모학습 지원 조례안, 위기 청소년 지원 조례안,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의안을 심의 의결했다.

서미경 의장은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방역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이 위기를 빠른 시일내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의회 의원들은 본회의가 끝난 뒤 대덕구청 광장에서 개최중인 코로나19 구호물품 모집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방문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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