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오는 20일까지 공모

(재)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이 『2020년 SW융합클러스터사업-국내외 시장진출 지원사업(국내, 글로벌)과제 수행기업 모집』에 나섰다.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내 마케팅 및 글로벌 마케팅 지원을 통한 신시장창출, 마케팅 핵심역량 강화, 국내외 유통·판로개척 등을 돕기 위해서다.

SW융합클러스터사업은 지난 2016년 4월 미래창조과학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신산업, 신시장을 육성하고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5년간 약 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8개사를 선정, 지원한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사업은 전년 대비 30% 신규 고용창출과 35건의 수출상담 체결 등 기업지원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바 있다.

또한 베트남 현지기관과의 MOU체결 2건의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이 진입하기 어려운 글로벌분야 진출의 활로도 확보할 수 있었다.

이 사업은 ‘SW중심의 첨단 국방산업 육성을 통한 D-cube(D3)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이란 비전 아래, 국방산업 SW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관련 기업에 대한 SW융합 R&D 지원, 벤처창업 및 기업육성 지원, 인력양성, 네트워킹 등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공모중인 국내외 시장진출 지원사업은 국내 3개사, 글로벌 3개사 등  6개사를 모집, 기업당 최대 2천5백만원 이내로 지원된다.

심사는 1차 서류검토(적격여부) 후 2차 발표평가(정성평가)로 기술성, 사업성, 마케팅 활동 수준과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체결 후 지원금의 100%가 지급 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대전지역에 본사 및 주사업장을 운영중인 IT/SW 중소‧벤처기업이며 접수는 오는 16일부터 20일 오후 5시까지 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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