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과 아산시청 전경

천안과 아산지역에서 10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해 1시 2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천안 96명, 아산 9명으로 늘어났다.

천안 96번(75·여) 확진자는 백석동에 거주하며 9일 근육통 증세로 천안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고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산 8번(여·42) 확진자는 배방읍에 거주하며 지난 8일 목이 간질거리고 기침 증세가 시작돼 9일 오후 2시 30분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10일 확진 판정, 현재 자가격리 상태, 홍성의료원 입원 예정(어머니와 언니도 경산에서 확진 판정 받음)

아산 9번(남·1) 확진자는 8번 확진자의 자녀로 지난 6일 발열과 기침, 가래 증세 시작돼 9일 오후 2시 30분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 10일 확진 판정, 현재 자가격리 상태, 홍성의료원 입원 예정

천안시와 아산시는 역학조사를 진행해 이동경로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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