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만 시민과 함께 ‘새로운 세종,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10일 이강진 예비후보가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에서 세종시 '을' 선거구에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10일 이강진 예비후보가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1대 총선에서 세종시 '을'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강진 예비후보가 10일 제21대 총선에서 세종시 '을' 선거구에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일하는 국회, 민생이 중심인 국회, 국민이 신뢰하는 국회로 만들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이어 " 35만 세종시민을 모시고, 문재인 대통령, 이춘희 세종시장과 함께,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선도도시,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전국이 고르게 잘 사는 나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약속드린다"며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 저 이강진이 ‘새로운 세종,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제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또 "세종시는 2002년 9월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공약하고 건설한 도시"라며 "세종시가 반드시 원래의 계획인 행정수도로 완성되어야 하고 21대 국회가 그 역할을 해야 한다"고 톤을 높였다.

이 예비후보는 새로운 세종을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행정수도 세종 △스마트네이션 선도도시 세종 △일상이 행복한 세종 만들기 △대중교통중심도시 세종 등을 만들겠다며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당과 국무총리실에서 행정수도 공약, 위헌판결, 행복도시 추진에 이르는 중앙정부의 일처리를 지켜보았고 세종시 현안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2012년, 이해찬 국회의원의 당선 이후 보좌관으로서 많은 민원인을 만났고 이후 세종특별자치시 정무부시장으로 일하면서 세종시 곳곳을 살피며 민생을 챙겼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준비된 국회의원 예비후보이고 그동안의 경력과 실천 능력을 세종시와 시민 여러분께 온전히 바치고자 한다"며 "국회의원이 되어 우리 세종시를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을 선도하는 새로운 세종으로 만들겠다"고 톤을 높였다.

그는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전국이 고르게 잘 사는 나라,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약속드린다"며 "집권 여당의 힘 있는 후보, 저 이강진이 ‘새로운 세종,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제 역사적 사명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중아당에서 세종시 '을'에 대해 전략공천을 한다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한 번 정도 항의는 하겠지만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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