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는 군사학과 엄정호 교수가 최근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이버전 개론’이라는 책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책은 4차 산업혁명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사이버공격 기술과 이를 예방 및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술을 담았다. 또 사이버전장인 사이버공간을 비롯한 사이버전의 개념과 구성요소 및 정보와 작전, 공격과 예방 및 대응 기술 등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향후 대학의 안보학과와 안보융합학과 및 군사학과 등에서 미래 사이버안보나 사이버전 교육을 위한 교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 엄 교수의 설명이다.

엄 교수는 “이 책이 사이버안보 전략 측면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이론과 기술을 교육시킬 수 있는 교재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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