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19 3번째 확진자인 보건복지부 직원 20대 여성의 동선이 나왔다.

세종시 코로나 19 3번째 확진자인 보건복지부 직원인 20대 여성의 동선이 나왔다.

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 도담동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은 2번째 진자 줌바댄스 강사가 영업하고 있는 도담동 새봄GX 수강생이며 지난달 19일과 20일 2번째 확진자와 동시간대에 수강을 했다.

동선은 지난달 26일 오전9시 보건복지부 사무실에서 근무 했으며 오전 11시35분~12시까지 산업통상자원부(정부세종청사 13동) 구내식당, 오전 12씨~오후1시 국가보훈처(정부세종청사 9동) 휴게공간, 오후1시~6시10분 사무실,오후7시 오진동 봄봄식당에서 저녁을 먹었고 귀가했다.

증상발현일인 27일에는 오전8시53분(3분간) 마스크 미착용한 상태에서 203번 버스타고 도램마을에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을 했으며 오전9시30분~9시40분 정부청사 구내카페(디어떼)를 이용했고 전날과 같은 시간대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사무실에서 근무 후 퇴근했다

28일에는 외축시 마스크 착용했으며 오전에 사무실 출근했으며 오후6시30분 도보로 오진동에 토담해장국집을 이용했다. 29일부터 3월1일까지 공개대상 동선이 없다.

3월2일 오전9시부터 11시 40분까지 사무실에서 근무했으며 11시40분부터 국가보훈처 국내식당 및 휴게실을 이용했다.

지난 3일에는 오전에 사무실 출근이후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이용했으며 12시~오후1시 고용노동부(정부세종청사 11동)편의점, 국가보훈처 휴게공간이용후 오후 8시40분가지 사무실에서 업무처리후 퇴근했다.
 
지난4일, 5일, 6일에는 오전 출근과 구내식당이용, 사무실근무 등은 전날과 동일했으며 5일 12시~오후1시 정부청사 구내카페를 이용했다.

지난6일에는 오후 1시에 조퇴를 해서 오후에 도담동 자택에서 머물다 오후5시 구급차를 이용해 세종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체취해 검사했다.

세종시는 접촉자에 대한 정확한 인원수를 파악하고 있으며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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