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권근용 세종시 보건소장이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번째 확진자발생 경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권근용 세종시보건소장이 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 발생 경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세종시 관내에서 코로나19 두 번째 확진자인 줌바강사 A(41) 씨의 동선이 나왔다.

A 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세종시 도담동 피트니스센터(새봄GX)에 있었으며, 같은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택(새롬동 7단지 아파트)에서 머물렀다. 오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는 새봄GX에서 일을 했다.

또 지난달 20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새봄GX, 오후 1시부터 1시 52분까지 자택, 오후 1시 52분부터 오후 4시까지 새롬동 제일연합내과, 오후 4시 3분부터 1분간 새롬정약국에서 머물렀다.

지난달 2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5시~오후 11시까지 새봄GX에서 일을 했으며 22일부터는 자택에서 생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A 씨는 충남도로부터 확진자가 천안 워크숍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지난 5일 오전 검체 채취 후 분석에 들어갔으며 이날 밤 늦게 양성판정이 나와 확진자로 분류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