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맞춤형 IP기술·경영 컨설팅 지원, 이달 20일까지 접수

▲대전시청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대전지식재산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20년 지식재산(IP)나래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와 테크노파크는 창업일로부터 7년 이내 또는 전환창업일로부터 5년 이내인 대전시 소재 중소기업 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IP)나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유망기술 도출, 특허 분쟁 예방 전략,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 지식재산(IP) 관리·사업화 전략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지난해 지원받은 기업들은 매출액 64.7% 증가, 고용창출 22.9% 증가, 지식재산(IP)창출 38.1%증가 및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도약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등 유관기관 지원사업 연계 29건의 성과를 거뒀다.

대전시 관계자는 “기술을 확보한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특허 창출뿐만 아니라 특허 경영전략도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창업기업들을 위해 지식재산 관련 지원정책을 적극적인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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