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승리할 수 있도록 힘 모을 것"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당원협의회장 28명이 장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기수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당원협의회장 28명이 장기수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기수 예비후보 페이스북 캡쳐.

더불어민주당 천안지역 당원협의회장 28명이 장기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장 예비후보는 4일 자신의 SNS(페이스북)에 “천안당원협의회장 29명 중 28명이 천안시장 후보로 저를 지지해 주셨다”고 게시글을 올렸다.   

박철규 봉명동협의회장은 <디트뉴스>와 통화에서 ‘장기수 후보 지지선언 이유’를 묻는 질문에 “본선 경쟁력을 갖췄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박 회장은 “장 후보는 본선에서 상대당 후보의 공세를 막아 낼 수 있을 정도로 흠잡을 곳 없는 후보”라며 “이날 지지한 당원협의회장들은 오는 7일부터 치러지는 경선에서 장 후보가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기수 예비후보는 “많은 당원협의회장들께서 장기수가 본선 경쟁력을 갖췄다고 판단해 지지를 해주셨다. 반드시 경선을 넘어 본선에서 승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기수 후보를 지지한 당원협의회장 명단

박철규 봉명동협의회장, 김원천 일봉동협의회장, 맹창영 신부동협의회장, 남영희 신부동여성협의회장, 강익현 성정1동협의회장, 임성광 성정2동협의회장, 김혁기 원성1동협의회장, 양은희 원성1동여성협의회장, 양도하 원성2동협의회장, 김성식 병천면협의회장, 유영미 목천읍협의회장, 진수곤 북면협의회장, 이명세 성남면협의회장, 이영자 수신면협의회장, 오석영 성환읍협의회장, 송노한 직산읍협의회장, 박노성 성거읍협의회장, 유동근 부성1동협의회장, 이영재 부성2동협의회장, 유동수 백석동협의회장, 남현철 불당동협의회장, 김승근 쌍용1동협의회장, 전승록 쌍용2동협의회장,  문대성 쌍용3동협의회장, 김영일 신방동협의회장, 청룡동협의회장, 현석두 풍세면협의회장, 이영희 입장면협의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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