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공주알밤한우가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갤러리아 수원 광교점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입점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2일 공주알밤한우가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갤러리아 수원 광교점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입점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충남 공주의 대표 한우브랜드인 알밤한우가 수도권 입맛 공략에 본격 나섰다.

공주알밤한우는 2일 세종공주축협 이은승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갤러리아 수원 광교점의 그랜드 오픈에 맞춰 입점행사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공주알밤한우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지역특산품인 알밤과 알밤한우 자매품인 공주보늬밤 허브솔트를 증점품으로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백화점 관계자는 “공주알밤한우 브랜드는 납기, 맛, 가격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고 숙성기술이 차별화돼 감칠맛과 질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태주 축산과 축산유통팀장은 “공주알밤한우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물량 확보와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저한 위생관리와 엄격한 품질관리로 HACCP시설에서 가공된 공주알밤한우는 온도변화 없이 숙성하는 워터에이징 기법을 통해 품질이 일정하고 조리 시 육즙손실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60개월 미만의 한우 암소만 엄선하고, 유통단계 축소를 통한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본격적인 수도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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