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오는 6일까지 도내 시외버스터미널 16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충남도는 오는 6일까지 도내 시외버스터미널 16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충남도는 오는 6일까지 도내 시외버스터미널 16곳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열화상카메라 설치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 터미널 이용자에 대한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지난달 28일 천안시외버스터미널을 시작으로 관계 공무원과 버스업계 종사자 등에게 카메라 작동법을 교육하기도 했다. 

최종인 도 교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일정기간 장비를 임차해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도민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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