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건 당면사항 토론 등 진행

당진시의회는 3일, 3월 중 의원출무일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김기재 의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이 자리를 빌려 당진시 보건소를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지금부터가 더 중요한 시기이니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이 위기 상황을 극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 이번 의원출무일의 개최 여부를 고민했으나 3월 17일부터 열리는 제69회 임시회와 관련해 논의할 안건들이 있어 불가피하게 출무일을 열게 됐다”며 “이번 의원출무일을 통해 당진시와 시민들을 위해 한발 더 다가서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당진시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연구용역 중간 보고 ▲예비비 및 성립전 예산 현황 ▲2019년 당진시복지재단 결산 ▲당진 테니스장 비가림시설 설치사업 ▲소상공인 특례보증자금 추가 출연 동의안 외 1건 ▲당진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16개부서 24건이다.

또 시의원들은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 성원 사무국장으로부터 얼마 남지 않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하여 공직선거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질의와 토론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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