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정보 동시 게재

건설워커가 채용정보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건설고용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는 종합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서미영)와 업무 제휴를 맺고 양 사이트에 게재된 건설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

제휴에 따라 건설워커는 인크루트에 건축, 토목, 플랜트설비, 조경, 인테리어, 기계, 전기, 설계·엔지니어링, 감리·CM·PM, 철강, 건설자재, 부동산개발 등 건설산업 분야의 채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

건설워커는 패밀리 사이트인 메디컬잡(보건의료)과 이엔지잡(이공계·엔지니어)의 특화 채용정보도 인크루트에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유종욱 건설워커 부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건설워커는 '인크루트'라는 공신력 있는 정보유통 채널을 추가 확충하게 됐다”며 “건설기업의 구인정보 노출효과를 극대화하고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건설워커는 IMF외환위기가 닥친 1997년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최대의 특화취업포털이다. 하루 방문자수가 최고 20만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으며, 플랫폼 가입자들의 충성도가 매우 높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한화건설, 호반건설, 반도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 두산건설, 한신공영, 계룡건설, 쌍용건설, KCC건설 등 국내 대형 건설사 대부분이 건설워커를 통해 인재를 뽑고 있다. ​

건설워커는 자사에 등록된 특화 채용정보의 노출을 강화하기 위해 이용자의 접근도가 높은 주요 기관과의 업무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에 제휴한 인크루트 외에도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대한건설협회, 해외건설협회, 한국산업인력공단, 경총, KT, 종합취업포털, 네이버 취업카페, 주요대학, 언론사, 월간리크루트 등과 업무제휴를 맺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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