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76명..천안 68명, 아산 7명, 계룡 1명
충남교육청, 개학 추가 연기 검토

충남 천안에서 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남 천안에서 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충남 천안에서 13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천안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추가돼 총 68명으로 늘었다. 

충남지역은 이날까지 천안(68명)을 포함해 아산 7명, 계룡 1명 등 총 76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천안에선 2살, 8살 어린이와 10대 확진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충남도교육청은 비상회의를 열어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 개학 추가 연기를 검토하고 나섰다. 

또 이날 천안시 동남구청 직원 1명이 부인과 함께 확진 판정을 받기도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역학조사를 통해 이동경로를 파악하고, 확진자들의 경유지에 대해선 방역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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