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거주 남성 1명 추가 확진…누적 14명

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4명이다. 

14번째 확진자는 유성구 궁동 충남대 인근 미용실에서 근무하는 미용사로, 서구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다. 시는 해당 미용실을 폐쇄 후 소독하고,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해 검사할 예정이다. 신천지 관련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자세한 동선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1명과 더불어 접촉자 65명, 의사환자 및 유증상자 321명 모두 387명을 관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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