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사회는 29일 지역의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천안충무병원을 방문해 KF94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천안시의사회 박보연 회장은 “전국적으로 이렇게 힘든 상황 속에서 천안충무병원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내 드린다”며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천안시의사회에서도 지역의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충무병원 권영욱 의료원장은 “저희 병원 전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천안시의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 분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박보연 천안시의사회 회장, 황동조 천안시의사회 차기회장, 권영욱 영서의료재단 의료원장, 김교현 천안충무병원 감염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