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28일 오전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한데 이어 5명의 여성이 추가 감염된 것으로 판정돼 이날 현재 천안지역 확진자는 총 25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21번(49세) 확진자는 천안시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나머지 22번(49세), 23번(61세), 24번(39세), 25번(41세)은 모두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들은 모두 27일 처음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고 감염병관리기관 음압병상에 입원할 예정이며 보건 당국은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