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대학교 신입생 10명에게 꿈과 희망을 담아 300만원 전달

대전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는 용두동복지만두레로부터 청소년 희망장학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27일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두동행정복지센터 권효숙 동장(맨왼쪽)과 용두동복지만두레 한경현 회장(맨오른쪽)이 청소년 희망장학금 기탁식을 가졌습니다.
27일 중구 용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용두동행정복지센터 권효숙 동장(맨왼쪽)과 용두동복지만두레 한경현 회장(맨오른쪽)이 청소년 희망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

지난 2005년 결성된 용두동복지만두레는 2010년부터 지정후원금을 조성하여 매년 신입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김장 나눔, 빨래방 운영, 밑반찬 지원, 다문화가정 전통체험, 홀몸 어르신 효나들이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살기 좋은 마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한경현 회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이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을 지속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권효숙 동장은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한경현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원이 필요한 주민들께 촘촘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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