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   
다음달 11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추천가능 

대전문화재단은 다음달 11일까지 '2020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 구술자 선정을 위한 대전문화예술단체 및 시민 추천 접수를 시행한다.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은 대전문화재단에서 올해로 7년째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70세 이상의 원로예술인을 선정, 그들의 구술 기록(녹취록 및 영상기록)을 사료화해 향후 지역 예술사 연구와 교육에 활용하고자 하는 목표를 담았다. 
 
올해 구술채록 대상자는 5명으로, 구술자 추천방법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은 추천서를 작성, 3월 11일 오후 5시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박동천 대표이사는“지난해 발간한 '대전원로 예술인구술채록 연구총서'를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대전원로예술인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대전문화예술사에 기여한 보다 다양한 분야의 대전원로예술인을 선정하는‘구술자 시민추천제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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