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공개

▲26일 대전시가 발표한 6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대전시 관계자는
▲26일 대전시가 발표한 6번째 확진자 이동경로. 대전시 관계자는 "확진자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동선으로, 역학조사 결과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번째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6번째 확진자 A 씨(39·여)는 대덕구 오정동에 거주하는 월평역 내근 사무직원으로, 최근 대구에 사는 친구 2명과 함께 대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 시는 26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월평역을 임시 폐쇄하고 소독했다. 

현재까지 대전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6명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확진자 기억을 바탕으로 확인된 동선으로, 역학조사 결과 수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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