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세종 60명 자가격리...신천지교인 620명 명단 확보 즉시 검사진행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12명 입국, 격리...안동 순례단 확진자들과 코스 비슷

세종시가 코로나19 관련 접촉자가 26일 15명이 추가돼 모두 60명을 자가격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세종시에 따르면 61명의 의사환자에 대해 검사를 의뢰한 결과 4명은 음성으로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7명은 검사중이다.

접촉자 추가15명은 타시도 접촉자가 3명이며 이스라엘 성지순례팀 12이며 이들은 모두 자가격리중이다.

시는 이스라엘 성지순례팀은 6일 코스로 안동 성지순례팀과 비슷한 경로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오늘 입국해 대전 버스를 이용해서 각각 자가격리조치 됐다.

또 3명의 접촉자는 31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50대 여성 2명과 2대남성은 검사를 의뢰하고 자가격리 조치 하고 있다.

시 당국은 346번 확진자가 마지막으로 방문한 식당의 외국인 종업원이 자가격리중에 돌아다닌다는 소문에 역학조사를 가졌다.

조사결과 이 종업원 돌아다닌 것은 통보전인 지난21일 자정 이전으로 파악하고 전의면 임시생활시설에 격리조치 했다.

시 방역당국은 또 신천지 교인 620여명의 명단을 추가가로 확보해 유증상자를 즉시 검사하고 있다.

세종시는 확진자 1명에 의사환자 57명을 검사중에 있고 현재 323명은 음성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는 환자접촉자 71명, 공항검역단계유증상자 3명(음성), 증상없는 능동감시자가 10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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