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정례브리핑...모든 행정력 동원 예방 방역 펼친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접촉자 2명에 대해 음성판정을 받앗고 의사환자 89명 중 67명 음성으로 나왔으며 22명이 검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접촉자 2명에 대해 음성판정을 받앗고 의사환자 89명 중 67명 음성으로 나왔으며 22명이 검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코로나 19 관련 심각단계에서 대학유학생 관리와 신천지교최에 대한 대책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현재 접촉자 2명에 대해 음성판정을 받앗고 의사환자 89명 중 67명 음성으로 나왔으며 22명이 검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접촉자는 2주간 자가 격리했으며 확진자가 경유한 공주휴게소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 휴게소 내ㆍ외부에 대한 방역 소독을 펼쳤다.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방역 전문인력 및 자율방재단과 공조해 터미널, 공중화장실,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펼치며 추가 방역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소독이 필요한 소규모 시설 및 구역에 대한 방역소독도 확대해 나간다.

공주대 중국 유학생은 10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발생이전 국내 체류 학생(34명) 및 입국 후 이상 없이 2주가 경과한 학생 28명으로 밝혔졌다.

현재 관리학생은 47명으로 공주대의 1일 2회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히 관리괴고 있으며 현재까지 중국유학생에 의한 코로나19감염은 없는 상태다.

입국하는 중국유학생에 대해서는 기숙사 등에서 격리 후 2주간 모니터링(1일2회)을 실시, 호흡기 증상 발현 즉시 검사 등을 통한 관리로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국영상대 관내 거주 유학생은 10여명 정도로 파악되며 공주대 유학생과 마찬가지로 입국시부터 집중 관리토록 하겠다.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확인한 결과 우리시 신천지교인의 대구방문 집회 참석은 없었으며 관련 7개소는 전부 방역소독 후 폐쇄돼 있으며 교인들에 대한 예찰 및 동향파악 등을 통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친다.
 
김 시장은 "우리시는 다방면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조치에 철저를 기하여 대비하고 있다"며 "철저한 손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착용하기 등 국민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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