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취약계층 학생에 예술교육 기회 확대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가경신)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2020 교육복지지원센터 교육복지예술교실’를 선정·운영한다.

교육복지예술교실은 1학생 1예술 활동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 향상과 감수성을 키워 예술분야 진로탐색과 조화로운 인성 함양을 위한 사업이다.

천안교육지원청은 다음달 20일까지 음악예술, 국악예술, 뮤지컬, 샌드아트, 에코 디자인 같은 공연예술 등 학생들의 예술적 소질과 적성을 살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운영신청서를 접수 받는다.

읍면지역, 수혜아동수가 많은 센터를 우선으로 최대 7개 센터를 운영하며 연간 프로그램 강사비를 지원한다.

가경신 천안교육장은 “취약, 소외계층 학생들의 예술적 능력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한 예술교육으로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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