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단체장 재보선 회의 결과, 이종담 ‘컷오프’‧인치견 ‘불출마’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천안시장 재보선 후보를 3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왼쪽부터 장기수, 정순평, 한태선 예비후보.(이름 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천안시장 재보선 후보를 3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왼쪽부터 장기수, 정순평, 한태선 예비후보.(이름 가나다 순)

더불어민주당이 충남 천안시장 재‧보궐선거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기로 결정했다. 해당자는 장기수‧정순평‧한태선 예비후보(이름 가나다순) 등 3명이다.

25일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8개 지역 22명의 후보자에 대한 면접과 심사를 진행했다.

이 결과 충남 천안시장은 장기수(51)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정순평(62) 전 충남도의회 의장, 한태선(55) 전 천안갑 지역위원장 등 예비후보 3인 경선이 확정됐다. 이종담 천안시의원은 컷오프 됐고,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편 민주당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은 국회의원 후보 경선과 같이 자동응답(ARS) 여론조사로 진행하며 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를 각각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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