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학교 평생교육원 귀농지원센터 귀농귀촌교육 실습 현장 모습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대학내 귀농지원센터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암대 귀농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귀농귀촌 교육 관련 공모 사업을 10년 이상 운영한 실적과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귀농귀촌 수료생의 절반 가까운 인원(47%)이 실제 농촌에 정착한 성과를 거둔 점, 2016년, 2018년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평가 최우수 ‘S등급’ 기관에 선정된 점을 인정 받았다.

귀농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2017년까지 귀농귀촌 공모 사업 ‘도시민농업창업과정’을 운영해 600명이 수료했으며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제대군인 귀농귀촌 과정’을 운영해 88명이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2017년 ‘퇴직예정 경찰․소방관․군무원’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9명 수료,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귀농귀촌 과정’을 운영해 수료생 199명 등 그동안 총 89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20년에는 203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청년창업농 창업 준비 과정’ 1회차, 40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전직창업농 창업 준비 과정’ 2회차, 전 연령대의 귀촌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촌 준비 과정’ 2회차 등 귀농귀촌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각각의 교육과정은 1주 또는 3주에 걸쳐 교내 합숙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 및 상세모집 요강은 연암대학교 귀농지원센터 홈페이지(http://refarm.yonam.ac.kr)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육근열 총장은 “2016년,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귀농귀촌 공모교육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 기관 선정과 더불어 이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통해 2006년부터 10년 이상의 귀농·귀촌 교육 노하우를 축적한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연암대의 위상을 인정받았다”며 “대학은 향후에도 귀농귀촌 교육생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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