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지원센터 기능 강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 구축,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 소상공인 안정 지원확대 및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 13개 경제공약 발표
-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에 국책사업 중심으로 4차산업 전진기지 건설
박상돈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25일 경제 공약을 발표하고 “천안 맞춤형 경제·산업 분야 공약을 통해 천안의 미래 먹거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 ▲4차 산업혁명 대비 미래전략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 등의 4개 기조 아래 13개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천안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일자리 민관거버넌스 구축 및 일자리지원센터 강화를 통해 창업희망자와 지원기관 및 투자자들이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고, 사회초년생 뿐만 아니라 중장년의 취업·창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대학생 인재풀 조성 및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프로세스를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업유치 및 발전을 위해 현재 건립중인 북부BIT산업단지와 천안제6일반산업단지의 조기 완공 및 우량기업(신설 100억원 이상 투자, 증설 50억 이상 투자) 유치를 위한 혜택 부과, 노후산단 내 연구개발시설, 기업지원시설, 문화복지 편의시설 등의 확충을 통한 노후 산단 활성 화, 우수 수도권 기업 이전 시 원스탑 행정서비스 제공 및 이전부지 적극 모색, 세제지원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인프라를 구축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천안기업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업역량을 강화하고 성환 축산자원개발부 이전부지(127만평)에 국책사업을 중심으로 대덕전문연구단지와 같은 4차산업 전진기지를 구축하여 천안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개발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천안과학기술산업진흥원 설립해 연구개발 사업화, 제조혁신 기반 강화, 혁신생태계 조성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 등의 4차 산업시대 대비전략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박상돈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장애인 및 사회경제기업, 소셜벤처 등의 창업 및 육성지원, 관내 증설 투자 기업 지원,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추진,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 마련, 시립 아파트형 공장 설립, 지역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콘텐츠가 있는 전통시장 운영 등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