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예비후보는 24일 대면 선거운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복기왕 예비후보는 선거운동 재개 일주일만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면 접촉 방식의 선거운동을 중단”한다고 선언했다. 복 예비후보는 시민들을 향해 “각종 행사나 모임에 찾아뵙지 못함을 양해해 달라”면서 “대신, 온라인 방식과 출퇴근 거리 인사로 멀리서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복 예비후보는 정부 대응 수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었음을 언급하며 시민들에게는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배려”를 당부했다.

복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선거운동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복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에는 코로나 방역상황과 메시지를, 개설한 지 한 달만에 구독자 1000명(현재 1,280여 명)을 넘어선 유튜브 채널에는 각종 선거 홍보 영상을 업로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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