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9시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63명...458명은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4일 오전 9시 기준 16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특히 추가 확진자들 중 80%이상(129명)이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환자들이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전날 오후 4시 기준 602명에서 763명으로 증가했다.
24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환자 중 대구·경북 지역 환자만 636명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환자는 129명이 증가해 458명이 됐다. 이는 전체의 60%를 차지하는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