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지역 주요현안 대변...21대 총선서 ‘실력 있는 정책정당’의 면모 보일것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날 세종시 나성동 르흐봇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코로나19여파로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당원을 비롯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가졋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날 세종시 나성동 르흐봇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코로나19여파로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당원을 비롯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가졌다.

정의당 세종시당이 22일 4년간의 창당 준비기간을 마무리하고 창당대회를 열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날 세종시 나성동 르흐봇세종비즈니스센터에서 코로나19여파로 심상정 대표를 비롯한 당원을 비롯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창당대회를 가졌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노동기반 대중정당’ ‘시민참여 진보정당’ ‘현대적 생활정당’ ‘진보대표정당’의 기치를 들고 세종시민의 정치적 대안이 되고자 노력해왔다면 오늘 창당을 계기로 ‘유력정당’의 길로 나아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세종시당은 그동안 ‘장애인 이동권 확보’로부터 ‘세종도시교통공사 정상화’ ‘세종보 철거 및 금강재자연화’ ‘민간임대아파트 분양권 확보’ ‘라돈검출 아파트 피해대책마련’ 등의 세종지역 주요현안을 해결하는데 압장서왔다.

또한 ‘부강면 악취 및 오폐수 무단방류문제 해결’ ‘장군면 LNG발전소 건립 백지화’ ‘세종시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화’ ‘아름중학교 제2캠퍼스 건립촉구’ 등  실제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불공정거래•갑질신고센터를 열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노동자, 농민들이 민생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갑질 피해에 대해 법적, 제도적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정치적 노력을 통해 ‘을’들의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자평했다.

‘민생’을 최우선의 가치로 활동한 정의당 세종시당은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당원으로 가입해 창당에 이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이제 지역정치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총선에서 정의당 돌풍을 일으킬 것이며 정의당 총선전략지역으로서 ‘지역구 당선’이라는 쾌거를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21대 총선에서‘유능한 민생정당’, ‘실력 있는 정책정당’의 면모를 보이겠다"며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것이며, 세종시를 도전과 기회의 땅으로 리디자인(Redesign) 해나갈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정의당 세종시당은 2022년 세종시장 집권을 이뤄낼 것이며, 진보집권 혁신도시를 이끌며 대한민국의 창조적 변화, 공존번영의 새 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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