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다녀온 대구시민과 접촉, 정밀검사 중

대전시 보건관계자가 열감지카메라를 통해 시청 출입자들을 살펴보고 있다. 자료사진.

대전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22일 발생한 가운데, 유성구에 거주하는 60대 여성도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와 추가 정밀검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시 관계자는 “60대 여성은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온 적이 없지만 태국 여행을 다년 온 대구시민과 접촉한 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60대 여성의 확진결과와 역학관계 등을 자세히 조사하고, 23일 오전 행정부시장 등이 언론에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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