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방역 및 소독 모습

아산시가 세종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종동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확산 방지 조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종시 발표에 따르면 22일 새벽 3시, 확진자로 판명된 남성은 지난 20일 아산시내 모종동 롯데캐슬아파트 3단지에서 하자보수 작업 후 인근 식당을 방문했다.

이에 아산시는 이날 오전 해당 세대 자가격리 조치와 함께, 해당 아파트 단지 공용시설 등 관련 방문지 방역 및 소독을 철저히 했다.

특히, 이 남성이 방문했던 식당 관련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며 폐쇄 명령 조치했다.

아산시는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 충남도, 세종시와 긴밀하게 상황을 공유하며, 역학조사 및 후속대책을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