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선별진료소. 자료사진

세종에서도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해 비상이 걸렸다.

22일 세종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남성은 전날 밤 1차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한 1차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나타나 새벽에 질병관리본부로 검체를 옮겨 2차 검사에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19명의 의사환자를 검사 의뢰했다. A(30대 남) 씨, B(20대 남) 씨, C(유아 여) 양, D(10대 여) 양, E(40대 남) 씨, F(10대 남) 군, G(30대 여) 씨 등 7명은 음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사환자  H(40대 남) 씨, I(40대 남) 씨, J(30대 남) 씨, K(30대 남) 씨, L(30대 남) 씨, M(60대 여)씨 , N(10대 남) 군, O(50대 남) 씨, P(20대 여) 씨, Q(30대 여) 씨, R(60대 여) 씨, S(30대 남) 씨 등 12명을 다시 의뢰했는데 30대 남자인 J 씨가 최종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이처럼 세종시도 코로나19 안전지대가 아니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퍼지고 있다.

세종시는 이날 오전 11시에 긴급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