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인들의 현안산업관련 조합추천제도 등 토론 이어져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제58차 정기총회’ 개최 장면.

대전·세종·충남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20일 오전분 이충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고수곤 대한인쇄협동조합연합회장, 이승복 전이사장 등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동구의 한 식당에서 ‘제5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인쇄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표창과 2019년 결산안, 2020 예산안 등을 처리하고 인쇄인들의 현안산업관련 조합추천제도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박영국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인쇄업계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것을 예상해 조합원들도 이에 대한 경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충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은 “SMPP(공공구매종합정보망)관련 공공기관 인쇄물등은 나라장터에 올라온 물품을 조합추천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등이 조정됐으며 협동조합관련 인쇄, 광고분야만 2년간 시범실시 후 전업종으로 시행해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에 도움을 줄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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