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8회 임시회서 서명서 발표

아산시의회가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산시의회가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산시의회가 ‘코로나19’사태에 따른 지역경제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종합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아산시의회는 20일 218회 임시회 성명서 발표를 통해 “아산지역은 코로나19사태에 따른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의원들은 “아산은 우한교민 격리수용 지정이후 경기침체와 많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한교민 500여명을 따뜻하게 맞이했다”며 “하지만 우려했던 대로 아산지역은 관광객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의원들은 이어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그동안 노력보다 더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아산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펼쳐지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표한 성명서는 국회 및 각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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