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사업 국가계획 반영, 미래성장동력 발굴키로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보령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관계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부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내년도 국가시행 28건 3132억 원, 자체시행 87건 1722억 원 등 총 115건 4854억 원의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설정했다. 

특히 해양머드박람회 개최와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일자리 창출, 해양레저관광 거점, 보령화력 1,2호기 조기폐쇄에 따른 대안사업 등을 중점 발굴키로 했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보령항 준설토 투기장(항만시설예정부지),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대천해수욕장 연안정비 사업 등을 정부와 충남도,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을 통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미래성장동력 사업의 지속 발굴과 부처별 신규 및 공모사업의 예산 편성단계부터 적극 대응해 글로벌 해양관광 명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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