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사업성과 보고회, 산학연관 협력 프로젝트 300명 교육생 배출
스마트 웹툰과 3D캐릭터 개발 프로젝트로 창의인재 육성에 앞장

스마트 웹동화 앱북 제작 프로젝트(왼쪽)와 비정규과정(스마트 웹툰 &3D캐릭터 영상교육) 교육 교육생 작품(오른쪽)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해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대학생과 기업들이 참여한 스마트 웹툰과 3D캐릭터 개발 프로젝트를 운영한 결과에 대해 25일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대전시가 지원한 사업으로 지역 산학연관 협력체계 및 융복합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를 통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 사업이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목원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화·웹툰에 스마트, VR/AR, 3D 애니메이션 등을 접목한 콘텐츠 개발 과제를 수행해 왔으며,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대학생 및 기업들과 함께 4개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프로젝트는 ▲스마트 웹툰 제작(주인공과 파트너 도깨비 캐릭터들의 다양한 모험을 웹툰, 게임 등의 형식으로 재미를 선사하는 콘텐츠) ▲스마트 웹동화 앱북 제작(감정 스토리 배경 기반 블루아일랜드 동화 및 감정교구를 통한 감정코칭과 인성교육 콘텐츠) ▲3D캐릭터(AR/VR게임) 제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를 소재로 한 액션 어드벤쳐 AR게임(울프앤피그스) 콘텐츠) ▲3D캐릭터(드론영상) 제작(드론 활용 제작 영상에 3D캐릭터를 등장시켜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는 콘텐츠) 등 이다.

이 밖에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웹툰 제작, 캐릭터 개발 드로잉 등 총 6개로 구성된 정규과정과 전문가 특강, 창작캠프 등 9개 비정규 과정 교육도 운영해 총 300명 이상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프로젝트 개발 결과는 오는 25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으로, 프로젝트 결과물 및 교육생 작품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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