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60개 기관 대상...보드게임, 과학실험, 음악치료 등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활동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박순옥)은 오는 3월 9일부터 충남북부권역(천안·아산·공주)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60개 기관을 대상으로 보드게임, 과학실험, 음악치료 등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지원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과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천안 35개, 아산 20개, 공주 5개 등 60개기관을 대상으로 기관에서 희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6월말까지 14회 내·외로 지원한다.

박순옥 평생교육원장은 "해마다 100여개 이상의 기관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창의·감성적 프로그램을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따뜻한 평생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기관은 하반기에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더 많은 학생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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