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민초, 와동초 방문

사진=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신학기 대비 학교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신학기 대비 학교 공사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이 18일 겨울방학 중 시설환경개선 공사가 진행 중인 대전 전민초와 와동초를 방문해 신학기 대비에 나섰다.

이날 설 교육감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직접 공사현장을 돌아보며 개학 전 공사완료 여부와 위험요소 등을 점검, 개학 후 학생들의 불편함이 없는지 살폈다.

또 '코로나 19'에 대한 현장 방역체계도 점검하며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25일에도 남부호 부교육감이 급식실 현대화 공사 중인 대전 정림중과 기숙사수선 공사 중인 충남기계공업고 공사현장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지도·점검 실시로 안전과 개학대비에 이상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 전민초 등 모두 74개교에 671억 원을 투입해 ▲교실부분수선 ▲화장실수선 ▲급식시설개선 ▲석면교체 ▲내진보강 등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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