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초사2통 주민위로 행사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이 초사2통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8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지사·아산지구협의회가 초사2통 마을회관에서 개최한 주민 위로 행사에 양승조 충남지사와 함께 참석해 “철저한 방역과 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이날 행사는 우한 교민 임시 생활기간 동안 고충을 겪은 주민을 격려하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서 준비한 떡국 등의 음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호 통장은 “이번 일을 겪으며 우리 주민의 애향심은 더욱 깊어졌다. 무엇보다도 우한 교민이 건강하게 돌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정말 감사드린다. 초반의 혼란을 극복하고 충남도와 중앙부처의 설명에 납득해주시고, 대승적으로 수용해주셨다. 또 마을회관을 내어주시고 적극 협력 해주시는 등 모두가 한뜻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내는데 도움을 주셨다”며, “초사2통을 품은 온양5동 인근 상권은 물론, 아산의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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